소방방재청-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방사능 재난 시 신속대응 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9월 6일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원전사고 신속대응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MOU에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가 참여하며, 다음 사항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 소방방재청은 인명구조, 환자이송 및 원전안전 위기경보에 따른 전문가 현장파견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보유한 헬기를 지원
-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는 원전사고 대응을 위해 소방방재청에 원전시설·방사능관련 전문가와 보호장구 등 전문장비를 지원

소방방재청은 그간 헬기를 활용한 119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향후 원자력발전소 위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2100-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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