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조사결과, 8월 수입차 9116대 신규등록

2011-09-06 09: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7월 보다 2.9% 증가한 9,116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8월 등록대수는 전년 8월 8,758대 보다 4.1% 증가했고 2011년 8월 누적 69,639대는 전년 누적 58,371대 보다 19.3% 증가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2,16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1,802대, 아우디(Audi) 869대, 폭스바겐(Volkswagen) 817대, 닛산(Nissan) 528대, 토요타(Toyota) 505대, 포드(Ford/Lincoln) 328대, 렉서스(Lexus) 312대, 미니(MINI) 303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Dodge) 286대, 푸조(Peugeot) 243대, 혼다(Honda) 239대, 인피니티(Infiniti) 190대, 랜드로버(Land Rover) 130대, 볼보(Volvo) 107대, 포르쉐(Porsche) 103대, 캐딜락(Cadillac) 71대, 재규어(Jaguar) 65대, 스바루(Subaru) 37대, 벤틀리(Bentley) 9대, 마이바흐(Maybach) 2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대로 집계되었다.

8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3,561대(39.1%), 2000cc~3000cc 미만 3,201대(35.1%), 3000cc~4000cc 미만 1,989대(21.8%), 4000cc 이상 365대(4.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6,620대(72.7%), 일본 1,811대(19.9%), 미국 685대(7.5%)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9,116대 중 개인구매가 4,990대로 54.7%, 법인구매가 4,126대로 45.3%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1,554대(31.1%), 서울 1,518대(30.4%), 부산 363대(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268대(55.0%), 인천 483대(11.7%), 서울 463대(11.2%) 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949대), 비엠더블유 520d(631대), 비엠더블유 528(61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aid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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