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 6일(화) ‘서울디자인지원센터’ 개관식 참석
이날 개관식에는 서울시 및 자치구 의회, 중소기업 및 디자인기업, 디자이너, 학생,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 한다.
1년의 공사 끝에 개관하는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디자인에 대한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실질적으로 필요한 ▴디자인 지식·정보 제공 ▴디자인 연구개발 지원 ▴창의적인 인재양성 등의 3대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인사말을 통해 권영규 시장권한대행은 삼성이나 애플과 같은 글로벌기업도 제품의 디자인에 회사의 사활을 걸고 있을 만큼 세계는 ‘디자인 경쟁시대’에 돌입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급변하는 21세기 디자인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디자인지원센터’가 디자인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서울디자인지원센터’가 디자인 중소기업 밀집 지역이자 2012년에 완공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들어서는 동대문에 마련, 중소기업간 시너지 효과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한편, ‘서울디자인지원센터’는 건물 연면적 5,938㎡, 지상 9층 규모로서, 디자인 종합상담과 디자인 정보학습이 가능한 정보교육시설(1~4층)과 디자인 연구개발실, 디자인재단 사무실이 들어서는 연구시설(5~9층) 두 공간으로 나뉘어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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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