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대중교통정책 토론회 열려
이날 토론회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토론회를 주재한 가운데 버스업계 관계자, 교통관련 각 시군 공무원, 도시공학 전공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도가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 배경은 충남도 대중교통체계에 전반에 대하여 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사례 및 각계 민간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충남의 대중교통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주제발표는 공주대학교 안우영교수, 충남발전연구원 김원철 책임연구원, 김명수 한밭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지정토론자는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을 비롯한 9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자유토론시간을 이용하여 참석한 업계와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도 제시하였다.
특히, 토론자로 참석한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은 버스운송업계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설명하며 시내버스 요금 인상, 도의 재정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최근의 유가상승 등으로 여객운송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은 녹색교통 등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될 수 있는 상생의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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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도로교통과
도료교통담당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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