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명지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www.koya.or.kr, 총재 황우여)은 명지대학교와 청소년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철승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과 신택수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학과장은 5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활동 지원 인프라 구축 및 청소년 지도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올바른 청소년 교육 및 육성을 위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개발·연구 및 상호 지원 ▲ 청소년문제 예방·해결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및 학술행사 ▲ 예비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현장실습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지원 ▲ 기타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의 업무를 상호 협조하며 올바른 청소년 육성 및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양철승 사무총장은 “연맹이 가진 지도자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지대가 확보한 우수인력들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위한 큰 뜻을 품은 능력 있는 청소년 지도자들의 양성에 기여하자”며 “이러한 업무협력을 통해 학교내 지도자뿐만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활 지도자 양성을 도모하여 청소년단체의 활동을 지역단위로 더욱 활성화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청소년연맹이 시대 및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청소년 활동 지원 인프라 구축과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발전을 도모하려는 양 기관의 공통된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연맹은 앞으로도 청소년 관련 학과를 보유한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MOU를 맺고 교육인프라 구축 및 공동연구를 통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상호발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예비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 지원 및 인력 채용 시 청소년지도자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우수 청소년 지도인력 양성 및 활용 계획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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