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추석명절 앞둔 5일 법동 다문화가정 · 탈북자가정 방문 위로
염 시장은 5일 대덕구 법동 사회복지관(대표·박명순)을 방문해 베트남·캄보디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및 후견인 37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어려움이 많겠지만 당당한 대전시민의 일원으로서 한가족이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염시장은 이어 법동 한마음 아파트내 탈북 조손가정인 새터민 최명옥씨 가정을 방문하고 장애와 생활고 등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위로했다.
이와 함께 염 시장은 위기가정에 대해 ‘추석맞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는 오정동 복지만두레(회장 이근명) 봉사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염시장은 오정동의 한 반지하 단칸방에서 거주하는 중증장애 가정을 방문해 “꼭 완치 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고 열심히 살아나가자”고 격려하고 도배·장판과 망가진 문짝 교체 작업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염시장은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 청소지원은 물론 장학금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는 복지만두레 봉사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더불어 사는 대전복지공동체를 함께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염시장은 이날 하루 대덕구 일원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위로했으며 대전시는 오는 9일까지 136개 복지시설과 독거노인·저소득층 29,600여세대 등에 송편, 생필품,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위로격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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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