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탈북아동·청소년 찾아 격려

서울--(뉴스와이어)--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은 9월 7일 오후 구로구에 소재한 삼흥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삼흥학교’는 탈북여성의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 취업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탈북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 가정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전에는 인근의 초등학교에서 제도권 교육을, 오후에는 학력보충 등 특성화교육을 하고, 야간에는 직접 선생님이 부모와 같이 공부를 챙김으로써 학교와 가정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백장관은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탈북아동·청소년들의 생활전반 및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권익정책과
주무관 문원희
2075-8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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