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 5850억원 증가된 7조 1787억원으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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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13:40

인천--(뉴스와이어)--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6조 5,937억원 대비 8.9% 증가한 7조 1,787억원.

일반회계는 4조 3,755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0.7% 증가.

특별회계는 2조 8,032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1% 증가.

2011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편성의 기본방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하여 금년도 상반기 징수실적을 감안하여 목표액을 조정하고 당초예산 편성이후 변경교부된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을 세입·세출예산에 반영하고 재정위기극복을 위하여 경상예산의 경우 절감이 가능한 경비를 중심으로 최대한 절감하고 시설공사의 낙찰차액과 집행잔액 등을 현안사업비로 전환 투자하였고 법정·의무적경비 등 필수경비 미확보 부분에 대한 추가 확보에 중점을 둠.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취득세와 지방소득세, 가족공원사용료, 시유재산매각수입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3,280억원 증액 편성하였으며 국고보조금, 국가광역·지역발전 특별회계 보조금, 국고기금 등 중앙정부 의존재원 변경교부액 754억원과 통합관제상황실구축 등 특별교부세 및 분권교부세 59억원을 증액 편성함.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치구 교부금,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의무적경비 및 도시철도2호선, 유가보조금, 버스·택시 재정보조금 등 필수경비 미확보분에 대하여 추가 반영하였으며, 주요내역으로는 ▲자치구 교부금 등 법정교부금 1,176억원 ▲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전출금 113억원 ▲상생발전기금 출연금 21억원 ▲국고 및 교부세사업(시비매칭포함) 1,074억원 ▲차량유류대 및 버스·택시 재정보조 685억원 ▲인천대 및 인천메트로 보조 60억원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 303억원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146억원 ▲예수금 원리금 상환 179억원 ▲문학경기장 복구공사 23억원 ▲북측유수지~남측유수지간 도로개설 17억원 ▲인천발전 연구사업 지원 11억원 ▲도로 및 교량유지보수 10억원 ▲필수예방접종 9억원 ▲공무원 인건비 부족분 293억원 등을 반영하였음.

특별회계 중 공기업특별회계(4개 사업)는 상수도사업은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및 기타사업수입 증가, 하수도사업은 재정난해소를 위한 지역개발기금융자금수입과 도시개발공사부담금 증가, 지역개발기금은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및 융자금회수수입 증가에 따라 기정예산 1조 3,319억원 대비 5.1%(685억원) 증가하였으며, 기타 특별회계(20개 사업)는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 일반회계 예탁금상환금 증가와 서구지역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매각수입 및 전년도 결산상 잉여금 증가,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건설 국비 추가교부에 따라 기정예산 1조 3,102억원 대비 7.1%(926억원) 증가하였음.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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