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이재율 지방행정국장, 인천 방문
‘지역별 물가안정 책임관제’란 행안부 지방부서의 국·과장 간부 41명으로 구성하여 16개 시·도와 시·도별 주요 서민생활 10개 품목 공개 65개 시·군·구 대상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금일(2011. 9. 6) 오후 행정안전부 이재율 지방행정국장과 김장회 주민과장은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남동구를 각각 방문하여 윤석윤 행정부시장과 남동구 최경환 부구청장을 방문 면담하였다.
이재율 지방행정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들어 물가상승율이 4%대 이상을 지속하여 있고, 물가인상이 서민생활과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시에서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지방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인상을 자제해 줄 것과 그 동안 4년 이상 공공요금 동결로 인한 지방재정 가중 등으로 불가피하게 인상할 시에는 공공요금 인상률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여 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금년 7월 이후 태풍으로 인한 낙과와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의 생육부진, 출하지연 등으로 과일, 무, 배추 등 채소류와 추석 성수품의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사과, 배, 배추, 무 등 15개 추석성수품과 목욕료, 이·미용료 등 6개 개인서비스요금인 중점 관리 대상품목에 대한 가격동향을 파악, 집중 관리하는 등 2011년 추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김상길 경제수도정책관으로 부터 지방물가 안정화 추진현황과 김정태 시 토지정보과장으로부터 새주소 사업추진상황을 듣고 지방물가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마치고 오후에 귀경하였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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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0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