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일본·인도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개최

2011-09-06 14:57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9월 7일 렉싱턴호텔(서울 여의도 소재, 10:00~17:00)첼시룸에서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열교환기 외)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일본・인도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일본 유력 EPC업체인 Chiyoda, TOYO Engineering, Hitachi Plant 등 3개사와 인도 주요 EPC업체인 L&T, LAUNAQ 2개사 등 일본・인도 총 5개사와 컨소시엄 구성업체 (주)LHE 등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일본・인도 중소기업 글로벌전략품목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이미 1단계로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현지 시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단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후 11월(인도)과 12월(일본)에 현지 수출촉진단을 파견하여 좀 더 구체적인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서는 5천만불의 상담실적과 1천만불의 계약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인도 EPC업체 기자재조달 담당자는 피티케이(주) 등 우수한 기자재 업체를 방문하고, 사전에 신청서를 송부한 (주)펠릭스테크 등 국내 우수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 14여개사와 심도있는 1:1 수출상담회를 할 예정이다.

기계산업진흥회 최근 엔고를 활용한 일본 플랜트업계의 기자재 해외조달 확대 추세에 부응하여 일본 플랜트업체와 국내 플랜트기자재 제조업체간 1:1 수출상담을 주선함으로써 해외 플랜트 시장에 국산 기자재 수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인도 CEPA 발효로 인한 인도와의 교류증대 추세에 부응하여 인도 EPC업체와 국내 플랜트기자재 업체간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대인도 수출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개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정부 산하단체로 1969년 기계산업발전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단체다. 우리나라 800여 기계 업체를 회원으로 한 기계 산업의 총괄 단체다. 부품 소재 및 기계 산업 통계와 전망, 업계 여론조사를 통한 대정부 정책 건의, 기계 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 사업,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촉진사업, 기능인력 양성사업, 기계류의 입찰, 계약, 차액, 하자, 지급 보증에 이르기까지 보증사업, 정책자금 수여, 수입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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