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 WFP 라오스 모자보건영양사업에 30만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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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09-06 15:20

서울--(뉴스와이어)--우리 정부는 약 40%의 아동이 만성적인 영양부족을 겪고 있는 라오스에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30만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빈곤 및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최대의 인도적지원기구로서, 매년 70여개국 약9천만명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있음

※ 그간 우리 정부는 WFP를 통해 라오스 학교급식사업(‘09), 구호복구사업(’10) 등을 지원한 바 있음

금번 우리 정부의 지원은 라오스의 생후 6-23개월 아동 약 3천명에 대해 만2세가 될 때까지 매일 영양보조식품(Plumpy Doz)을 배급하여 신체 발육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임산부 및 모유 수유 여성에게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함유된 식품을 매일 제공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