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미래의 주역 어린이 환경교육 대폭 강화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생 환경교육 교재를 개발, 내년부터 정규 교육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145개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가 초등학생 환경교재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가치를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시가 올해 4월 행안부 녹색성장활성화사업 공모에서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이며 국비 6천만원 포함 총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교재에는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 1~4학년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춘 교재와 교사들을 위한 지도서로 나눠 개발된다.

이를 위해 지난달 교육청과 공동으로 환경교재개발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재 초안 작성에 들어갔다. 올 연말까지 시범 제작을 거쳐 내년 2월 광주지역 초등학교 전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환경교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
사무관 오영전
062-61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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