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회 정갑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장윤석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이번 설명회는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국회로 넘어가기전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바쁜 의정 활동에도 경북도를 방문해 주신 정갑윤 위원장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에서는 경북 북부지역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경제대동맥 건설을 위한 동서4축(상주~영덕), 동서5축(봉화~울진), 포항~울산간 복선전철화사업, 포항~삼척간 철도부설 등 광역 SOC 사업비 1조 4천억원과 낙동강 지류하천 살리기 5,180억원,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비 1,200억원,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비 755억원, 원자력산업 클러스트 조성을 위한 원자력 기능인력 교육원 설립과 스마트 실증플랜트 건설 지원 등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영주시에서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가흥~상망) 토지매입 및 공사비로 350억원 지원과 국토(건축)환경 디자인 시범사업 35억원,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14억, 영주댐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자원화 사업 13억원 등 7개 사업에 국비 452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정갑윤 국회 예결위원장과 장윤석 국회의원은 “내년도는 복지예산증가, 대학등록금 지원 등 국가적 과제로 어느해 보다 예산 심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오늘 건의한 경북도의 현안들이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마치고 국도대체 우회도로(가흥~상망)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회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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