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홍보상 수상
지난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외 관광인들의 축제인 ‘2011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23개 시군과 경북관광개발공사, 경북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세계문화유산 양동·하회마을”, “경북 가을관광 상품 및 백두대간 주요 명산의 단풍 등 경북알리기”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경상북도 홍보관에서 산채비빔밥 시식회, 퓨젼현악공연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추석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것을 원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이색 관광지 등 올해의 관광 트렌드를 확실하게 선보여 타 참가기관을 압도하는 부스운영으로 관럼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타자치단체 홍보관 및 해외 홍보관에 비해 경북도 및 23개 시군이 권역별 협의체를 구성하여 홍보관을 만들고, 대규모로 참가하여 참관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경북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것이 관람객들의 오감을 더욱더 만족시키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국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20여 지자체 및 업체가 참가한 트래블 마트에는 약 50명의 관계자들이 몰려 열기를 띄었으며,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적극 도모하였다.
경상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를 계기로 관광관련 업계와 관광기자단, 여행작가, 언론 기자단, 팸투어 등을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발굴하여 주요 관광상품에 대한 집중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나아가 다양한 여행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관광지를 한 눈에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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