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투자유치 및 경북 알리기 홍보에 전력
이번 행사는 기존 투자박람회를 확대 개편하여 “더 큰 대한민국, 지역발전으로 이루어진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지식경제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며, 정부와 광역지자체의 지역발전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로써 이를 통해 해외투자유치 활동은 물론 정부와 지역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9. 7. 10:30 개막식에 이어 16개 시도 전시관 관람과 함께, 9월 9일까지 투자유치설명회, 1:1상담회, 지역발전 컨퍼런스, 성공사례 발표회, 채용박람회 등도 동시에 개최된다.
경북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 70여개 업체의 해외투자가 가운데 경북에 관심을 두고 있는 13개 해외투자가를 미리 파악하여, 사전접촉을 통해 1:1 투자상담 일정을 확정하는 등 치밀한 유치전략과 발 빠른 대응으로 해외기업 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각 시도별로 행사장의 관심도가 집중되는 홍보관 구성에 있어서, 경상북도는 ‘江·山·海로 열리는 경북’을 주요 컨셉으로 잡아 낙동강, 백두대간, 천리 동해안을 미래 경북을 먹여 살려나갈 새로운 꿈과 희망의 터전으로 표현하였으며, 특히 녹색 조명의 첨성대 모형을 중심으로, 홍보관 삼면에 경북의 미래 산업인 전자전기, 신소재부품, 바이오·한방, 그린에너지 등 경북의 첨단 전략·특화산업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가상 체험공간인 “크로마키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북의 명승지를 가상체험 할 수 있게 하여 경북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민선5기 투자유치 20조원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민선 1년이 지난 지금 7조 8천억원 규모의 기업투자를 유치하였음을 상기시키고, 이번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통해 타 지역 수범 사례를 적극 발굴, 도정에 접목하여 미래 경북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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