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장보기행사 진행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7일 의성전통시장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장보기행사를 하고, 시장내의 상가,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들뜬 명절분위기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귀성길 안전운전,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화재발생시 안전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당부하고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맞이하여 이용객이 많은 전통시장내 노후상가 및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에도 최근 대형마트의 등장과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또한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의성자혜원, 기쁨의 집)을 방문하여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정비 및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도 정병윤 행정지원국장은 “추석대비 안전사고 예방·홍보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경북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행정지원국
안전정책과 우승수
053-95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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