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추석절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아무런 사고없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각종 사고 예방활동 및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 ‘11. 9. 10. 09:00 ~ 9. 14. 09:00(4일간)

주요내용은, 귀성 및 성묘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주요 고속도로와 공원묘지 상공에 중앙119구조단 등 12개 시·도 17대의 소방헬기로 항공순찰을 실시하여 성묘 중 벌쏘임, 예초기 사고, 고속도로 응급상황 등에 신속히 대처하고, 역, 여객터미널, 공항, 공원묘지 등 전국 240개소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에 119구급차 241대와 구조·구급대원 512명을 전진배치하여 현장응급조치 등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며, 빈집 가스차단 안전조치, 고속도로 차량사고 안내 및 긴급조치 등 각종 생활민원‘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하여 귀성길 생활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 등 각종사건·사고 예방을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동안 전국 189개 소방서에 소방공무원 36천여명과 의용소방대원 96천여명을 총동원,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공장 등 장기 휴무업체, 시장·백화점·영화상영관 등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119종합상황실의 상황관리관 상향조정 및 상황요원을 보강하고, 출동인원·장비를 100% 가동하여 신속한 초동진압 및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추석명절에 대비하여 지난 9월 4일, 추석명절을 전후하여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추석절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여 생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전국의 재래시장, 백화점, 극장, 터미널 등 화재취약대상 4,647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불량시설은 시정조치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ma.go.kr

연락처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 방호조사과
210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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