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 성과경진대회’ 개최
‘2011년 직업능력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학습조직화 지원사업의 우수사례(Best Practice)를 적극 발굴・공유하여 사업성과를 높이고, 중소기업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9월 7일(수) 코엑스에서 열리는 발표심사는 지난 5일(월)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진행된 서류심사 결과 상위 15개 기업이 참여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진행됐다. 전국대회 대상 수상 기업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포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근로자의 평생학습과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 활동을 촉진・지원하기 위하여 학습조직화지원사업을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심사의 범위를 기존 ‘기업의’ 학습조직화 성과에서 ‘학습조의’ 실행성과 등에 초점을 맞추어 생산현장의 일과 학습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였다.
‘2011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지원사업 성과경진대회’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중소기업 스스로 인적자원개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학습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에 최적화 된 지원유형을 개발해 현장개선과 혁신을 인재자원개발을 통해 이루겠다”고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과 기능 장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년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력・학벌보다는 기술・기능을 가진 경쟁력 있는 일꾼이 취업, 인사, 근로조건 등에서 차별 없이 대우받을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현장훈련 인프라 구축과 훈련실시 능력 배양 및 성과제고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도부터 시범 실시하고 있는 ‘체계적 현장훈련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발표회 입상기업의 사례발표와 시상식을 함께 수여할 계획에 있다. 향후 주요 일정은 인적자원개발컨퍼런스(9.6~8), 미래직업박람회(9.21~23) 등 이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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