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한국철도공사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차례에 걸쳐 발생한 지하철 4호선 운행중단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고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음.

철도공사는 사고의 원인이 광고판 이설공사로 손상된 전력케이블의 보수작업을 소홀히 하여 연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내고, 전동차의 운행이 중지되는 10일 밤에 사고지점의 전력공급선을 모두 교체하기로 하였음.

이에 앞서 10일 오후 1시 현재 손상된 전력공급선을 응급복구하여 지하철의 정상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음.

한편, 사고지점의 복구작업을 담당한 관련 소속장을 직위해제 하는 등 관련자를 엄중 문책하고 향후 이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사시공업체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재발방지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음.

※ 사고원인
- 1차사고
지난 6일 오전 10시 40분경 금정역에 설치된 광고판의 이설공사를 위하여 드릴로 굴착작업중 전력공급케이블이 손상되어 발생.
- 2차사고
9일 오후 5시 20분경 1차사고 발생시 손상된 케이블을 긴급 복구하였으나 인근의 또다른 전력공급케이블이 손상된 것을 발견하지 못하여 발생.
- 3차사고
10일 오전 7시 20분경 2차 손상된 전력공급케이블을 전문보수업체가 응급복구작업을 시행하였으나, 접속부분의 시공불량으로 또다시 전력공급이 중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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