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 새롭게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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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10:01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의 초화단지를 시민 등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우리 꽃 단지 조성과 여름초화 확대 식재를 통한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대공원 2012년 초화단지 관리계획(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봄초화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서구적인 꽃과 작약, 왕원추리, 꽃창포 등 우리 꽃을 파종하여 동·서양 꽃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상호조화를 이루고 또한 파종시 혼재파종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하여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며, 여름초화는 실개천을 따라 접시꽃과 부용단지를 조성함과 아울러 어린시절 동심과 자극하고 유치원생 등 자라는 학생들이 손톱에 물들일 수 있는 봉선화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초화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해바라기, 수수 등 현재의 패턴을 파종하여 가을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기존의 초화 종류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5월에는 울산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봄꽃단지를 찾을 수 있도록 봄꽃향연행사도 치려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대공원 초화단지는 시민들이 꽃을 통해 아름다움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장미축제와 더불어 생태도시 울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획(안)은 9월 7일 오후 4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9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봄(5.11～6.6)에 태화강 대공원의 봄 초화를 보기 위해 약 445천명이 다녀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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