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스페셜토크쇼, ‘자니윤과 데이비드 카퍼필드’ 10일방송

서울--(뉴스와이어)--1989년, 한국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니 윤’, 그가 다시 아리랑TV에서 스페셜 토크쇼를 갖는다. 1959년 도미 후 자니카슨의 ‘투나잇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원조 한류 스타 자니 윤의 독특한 입담과 특유의 유머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다.

자니 윤이 스페셜 토크쇼 컴백 게스트로 택한 사람은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마술사’로 통하는 전설의 마술사 ‘데이비드 카퍼필드’로 현재 공연을 하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카퍼필드를 직접 만났다.

1968년 열두 살의 어린 나이로 첫 마술공연을 시작한 데이비드 카퍼필드는 1984년 자유의 여신상을 사라지게 했다가 제자리에 돌려놓았는가 하면 86년에는 만리장성의 벽을 통과했고 움직이는 오토바이와 자신을 동시에 사라지게 하는 등 눈으로 보고도 믿지 못할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전세계를 놀라게 한 주인공이다.

그는 라스베가스에 자신의 박물관은 물론 지금까지 선보인 마술들의 도구를 보관하고 있는 웨어 하우스를 직접 소개하는 한편 자니 윤과 함께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마술 세계의 뒷이야기를 솔직 담백하게 털어놨다.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자니 윤은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를 선보이는 등 카퍼필드를 놀라게 하며 그의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토크쇼에서 데이피드 카퍼필드는 30여년간 소신있게 해 온 ‘프로젝트마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카퍼필드에 의해 고안된 이 프로젝트는 30개국 1,000여개 병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환자들에게 손의 유연성을 키워줌과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마술을 가르치는 것이다.

9월 10일(토) 오후 7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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