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행철 앞두고 도내 공유자연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박차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가을 산행철을 앞두고 도내 공유자연휴양림에 대한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내 공유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등 노후시설 리모델링과 황토 포장, 등산로 정비, 물놀이장 보수, 수목식재 등을 마쳤거나 추진 중이다.

또 논산과 공주에 신규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 중으로, 논산 양촌휴양림은 산림휴양관과 매표소 등을 시공하고 부지 조성 중이며, 공주 금학휴양림은 기본계획을 세우는 중이다.

도내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삼림욕장 등 휴양시설은 물론, 산책로와 야생화원, 치유의 숲길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숲 해설가도 배치돼 산행객 편의를 돕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공유자연휴양림 신규 조성 및 보완 사업은 산행 인구의 폭발적 증가 추세에 발맞추고 산림휴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가을 산행과 숲 해설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국민 모두의 산림휴양욕구에 부응하는 휴양시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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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산림녹지과
녹지조경담당 송재길
042-25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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