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영상산업 활성화 정책수립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내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국비 885억원)과 연계 액션, SF, 판타지 등 특수효과를 필요로 하는 액션 영상산업을 대덕연구단지 첨단기술과 접목 집중 육성, 제2한류의 중심지로 키워 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영화 소비행태가 2005~2006년도에는 코미디와 멜로, 로맨스의 장르가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볼거리 위주의 스케일이 큰 액션 장르를 관람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점 등을 고려, 액션영상산업을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선정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액션영상산업 분야는 기존의 일반 영상제작에서 위험도가 높거나 불가능한 장면을 기술성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전문성 및 경제성 높은 제작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컴퓨터 그래픽(CG) 기반 후반작업 비중의 증가로 고수입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액션 영상산업 시장을 선점,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시에서는 2014년까지 국비포함 2,095억원을 투자하고 2020년까지 매년 200억원씩 투입 총 3,295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우선 내년에 액션영상스쿨 설립, 액션스타 오디오 개최, 액션전용 스튜디오 건립과 비즈니스 연계사업으로 액션 관련 선도기업 유치, 3D입체 영상 제작관련 기술개발지원, 펀드조성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액션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 관람객들이 재미를 느끼는 액션 씬을 재현공연 상품으로 개발, 관광자원화 및 관광수입을 창출하는 등 엑스포 재창조 사업과 연계 대전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0년까지 경제적 부가가치 2,500억원, 지역 고용창출효과 1만여 명, 액션영상산업 신규시장 창출 연500억원, MICE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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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화산업과
담당자 김정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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