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전통시장서 직원들과 ‘호프데이’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을 방문한 뒤 시 경제산업국 직원 20여명과 형식과 격식을 벗어난 ‘호프데이(hope-day)’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제산업국’ 직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살리기 시책과 연계해 장보기 행사를 마친 후 인근 식당에서 개최됐으며, 특히 이날 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은 관내 괴정동 주민센터에 기부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호프데이에서 염 시장은 “회사의 성공은 직원만족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져야 가능한 것처럼, 시정이 성공하려면 내부 고객인 공무원이 먼저 직장에 만족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직원과의 편안한 대화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운을 뗀뒤 “오늘 이 자리에서 평소 느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자”며 시작됐다.

이왕우(행정7급) 경제산업국 주무관은 “서민들이 애용하는 전통시장에서 시장님과 장을 보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격의 없이 대화의 시간을 갖다보니 시장님이 어려운 분이라는 선입견이 없어졌다”며 “시정과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충전의 계기가 된 아주 소중한 만남의 시간 이었다”다고 말했다.

이번 ‘호프데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업무 추진 건의사항, 상급자의 관행 개선, 교육 프로그램 강화, 근무성적 평정 등 내부적인 건의사항부터 최근 조직 내 이슈가 되고 있는 ‘두발 및 복장 자율화’까지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진 가운데 상·하간 직접 소통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호프데이를 추진해 민주적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대화속에서 나오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프데이(hope-day)’는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날로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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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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