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자기주식 취득 및 주가영향 분석(유가증권시장)
1. 조사 개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2011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기주식 취득 현황을 금년 7월까지(2011. 1. 3 ~ 7. 29)와 비교 분석
2011년 8월 한 달 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직접매매 및 신탁계약을 통하여 신규로 취득한 자기주식 수량 및 금액(체결 기준)을 분석
2. 조사 결과
□ 취득 기업 수 및 취득 금액
2011년 8월, 자기주식 취득기업은 일평균 27사이며, 총 취득금액은 일평균 184억 원임
이는 2011년 8월 이전까지(2011.1.3~7.29) 일평균 자기주식 취득기업 22사, 총 취득금액 일평균 65억 원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각각 22.98%, 183.24% 증가한 수치
⇒ 급락장 기간 동안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은 주가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하여 자사주 특혜허용 제도*를 활용하여 자기주식을 적극적으로 취득함
* 1일중 자기주식 취득 가능 수량을 확대(8/9 시행)
□ 취득 기업 주가영향 분석
2011년 8월, 자기주식 취득기업(총 42사)의 주가는 평균 △7.94% 하락하여, 코스피 시장 대비*(△11.86%) 3.92%p의 초과 수익률 기록
* KOSPI 지수 : 7/29 종가(2133.21), 8/31 종가(1880.11)
더불어 자기주식 취득기업의 평균취득가격(각 종목별 총 체결금액/총 체결수량) 대비, 각 취득기업의 8월 31일 종가는 평균 4.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자기주식 취득금액 상위사
2011년 8월, 총 체결금액 기준 자기주식 취득 1위사는 기아차(1,053억), 2위사는 SK텔레콤(1,029억), 3위사는 NHN(503억) 순
동 기간 기아차는 △8.79%, SK텔레콤은 5.44%, NHN은 △0.95% 등락률을 기록하여 코스피 시장 대비 각 3.07%p, 17.30%p, 10.91%p 초과 수익률을 기록
한국거래소(KRX)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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