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아시아나 연계 동경지역 주요 여행업자 답사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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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2011-09-07 14:44
수원--(뉴스와이어)--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아나 항공과 연계하여 일본 동경지역 소재 유력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신규 및 주요 관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지진 여파로 위축되었던 일본 관광시장의 호조 기미를 시기적절하게 활용, 경기도 방문 신규상품을 개발로 이어질 수 있게끔 경기관광공사가 공동사업을 추진중인 아시아나항공 일본지역본부에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2박 3일간의 팸투어 기간 동안 일본 도쿄지역 8개 여행사 한국 상품기획담당자 및 아시아나 일본지역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의 신규 및 대표 관광지인MBC드라미아, 여주 도자세상, 파주프리미엄아울렛,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융건릉, 에버랜드 등을 방문했다.

JTB 월드베이케이션즈 아시아 영업팀의 니시이 미치코씨는 “재미있는 일화들이 풍부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조선왕릉과 일본에서 방영중인 다수의 한류 드라마 촬영지인 MBC 드라미아는 세계문화유산 및 한류 관심층에게 어필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밝혔고, 테루미크라브의 한국상품기획담당 야마기시 아이씨는 “파주아울렛과 기존의 임진각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로 쇼핑과 역사 테마 한국여행을 희망하는 타겟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상품개발 의지를 내비쳤다.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오는 10월에도 일본 오사카지역 여행업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답사투어를 진행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연계한 상품개발 추진 및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기도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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