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식음료 안전활동 임무 완수
지난 8.1~9.7까지(38일간) 식음료안전추진센터(총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를 설치·운영하고, 조직위원회, 대구시, 식약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육상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지원했으며, 연인원 292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선수촌 식재료 공급업체와 지정호텔 등 8개 시설의 식자재, 생수, 조리음식 등에 대한 검식, 봉함·봉인 및 수거검사 등 식음료 안전관리 업무를 휴일 없이 24시간 체제로 운영하였다.
특히, 식재료 공급업체(칠곡군 소재)에서 선수촌 구내식당에 제공한 총16만 5천식의 식재료에 대한 검수를 전담하였으며, 이는 대회 기간 중 지정 숙박시설 및 급식시설의 대회관계자에게 제공한 약 38만식의 43%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한편, 검식관으로 참여한 칠곡군청 김운태(보건 7급)씨는 “선수촌에 공급하는 식재료의 검식활동이 주로 야간과 새벽에 이루어져 힘들었지만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힘껏 달리는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하절기에 개최된 대회이므로 우리도 에서도 식음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으며, 한건의 식품사고 없이 마무리 하여 대회 성공개최에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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