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해사전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지구 29개소 년내마무리 현장점검 실시
이번, 공사중인 자연재해위험지구 일제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대규모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기상특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배수펌프장 신설, 주택연접 급경사지 내 기존 주택철거 및 옹벽설치, 우수저류지 설치 등 사업현장이 년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독려와 시공상 문제점은 없는지를 재점검하여 재해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도내 자연재해위험지구는 총 257지구 1조2,569억원 중 1998년부터 2010년 12월까지 125지구 4,085억원을 투자하여 준공하였고 금년(2011년)에는 29지구 593억원을 투자하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제 점검시 나타난 문제점으로는 금년에는 전년 8월 대비 224mm의 강수량 과다로 인한 하천내 공사착수지연 및 토지보상협의지연 등으로 절대공기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연차사업 으로 추진중인 김천시 평화지구 배수장 설치공사 등 일부지구는 내년(2012년) 6월 우수기 이전 준공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집중호우시 지역적인 편차가 크게 발생되고, 어느 때 보다 상습 침수지역 발생 가능성이 크므로 기상정보시스템 정비와 시·군 통합방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점검하고 실질적 모의 및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시 시군과 실시간 상황유지 체계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앞으로 있을 기후변화 대응강화로 ‘재해없는 경북’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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