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마산업단지 국비 지원 예산 확보 총력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은 지난 9월 6일 대마 일반산업단지의 지원 시설사업비 34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하여 국비 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대답을 듣고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광군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마일반산업단지는 2009년 12월 4일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이명박 대통령의 현장 방문과 함께, 1,500여명이 참석한 기공식을 가지는 등 착공 1년만에 산업단지 조성중에도 전기자동차업종 등(에코넥스 등) 선분양율 64%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선분양 기업체중 2개업체는 산단조기입주 및 금년말 공장가동을 위해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장을 건축중에 있으며, 다른 분양기업들도 조기착공이 예상됨에 따라 적기에 지원시설을 완료하여 기업유치 및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기반시설(진입도로,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업용수도)에 대한 국비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선분양 받은 유치기업들의 정상적인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서 2011~2013(3년간) 전액 국비지원으로 추진되는 지원 시설사업비 총 590억원(진입도로 314억원, 폐수종말처리시설 179억원, 공용수도시설 97억원)중 2012년 목표액 346억원 확보와 영광읍 송림리 일원에 공영개발로 조성중인 영광 송림농공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1단계) 국비지원 사업비 53억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정기호 영광군수를 중심으로 한 군관계자들이 국회 및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2011년 환경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되면서 대마일반산업단지의 명칭을 대마전기자동차 특화산업단지로 개정을 추진할 만큼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입주와 착공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기업들의 생산 활동시 고용유발효과 8,500여명,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1조 5천억원으로 기대되어 기존 군서농공단지 및 현재 공영개발중인 영광 송림농공단지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투자유치과
산단조성담당 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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