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전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김범일 시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8일(목) 오후 4시 북구 대현동에 소재하는 동대구시장(경북약국)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하여 추석 제수용품은 물론 최근 급등하고 있는 과일과 채소류에 대한 물가 점검과 장보기를 실시하며, 시장 상인회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최근 채소, 과일 값 급등으로 대형마트 이용주부들이 전통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 동구시장 등 6개 시장에서 ‘No Margin 농산물 특판행사’를 열어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가격으로 배추, 무, 양파를 판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채소류 가격 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9월 8일(목)을 장보기로 날로 정하고, 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동참하여 제수용품 등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한다.

또한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9월 6일(화) 달서구 송현동에 소재하는 송현주공시장에서 달서구 여성단체부녀회와 함께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에 참여 했으며, 김연창 정무부시장도 9월 6일 중구 태평1가에 소재하는 번개시장에서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여 시장 상인회관계자를 격려한 바 있다.

대구시 김철섭 경제정책과장은 “대형유통업체의 진출로 근래 전통시장이 많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이번 추석에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시장 상인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애용에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
생활경제담당 김무연
053-80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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