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추석 맞아 서민 생활현장 직접 챙겨

부산--(뉴스와이어)--허남식 부산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애인 이용시설인 사상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배식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기장 장안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체와 재래시장 등 서민생활 현장을 찾는다.

평소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시정방침으로 공무원들에게 현장행정을 항상 강조해 온 허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서민생활을 직접 챙기기 위하여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9월 9일 오전 11시에 방문하는 사상구 장애인복지관(관장 : 최선화)은 영구임대 아파트 거주 주민이 5,000여 세대에 달하고, 2,5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어느 지역보다 사회복지 행정수요가 많은 모라3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허시장이 직접 급식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3시에는 산업용지 부족으로 인하여 부산을 떠났던 기업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는 기장군 장안산업단지를 찾아 부산의 대표적 중견기업인 (주)광진윈텍(대표 : 신규진)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와 함께 명절 연휴를 맞게 되는 생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9월 10일 오후 3시 30분에는 서민들이 주로 찾는 서구 서대신동 골목시장과 동구 초량동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로부터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등 민생 현장행정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허시장은 “앞으로도 업무시간과 토·일·공휴일 등을 이용하여 친서민 현장, 사회복지시설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추석연휴 방문일정 △9.9(금) 사상구장애인복지관(11:00~11:40), (주)광진윈텍 (15:00~15:30) △9.10(토) 서대신동 골목시장(15:30~16:00), 초량 전통시장(16:20~16:50)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과
황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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