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이어져 ‘훈훈한 추석’기대

뉴스 제공

2011-09-08 09:00

울산--(뉴스와이어)--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전달이 이어져 울산의 추석은 훈훈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S-OIL(주) 신동열 상무, 이동운 팀장 등이 9월 8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김상만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백미 20kg 2084포(9800만원 상당)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백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000세대에 전달된다.

S-OIL(주)는 지난해 성금 7억2626만원의 기부에 이어, 올 8월 현재까지 백미 4085포, 1억6800만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어 오후 3시 20분에는 (주)경북타일 우재혁 대표가 성금 1000만원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다.

우재혁 대표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25회 1억7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2008년 9월 울산에서 처음으로 Honor Society 클럽에 가입됐다.

또 오후 15시 40분에는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 배기업 회장, 정태석 부회장 등은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 건축과 학생 4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건축사회는 1997년 7월에 창립하여 회원수가 215명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7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에 기탁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