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산학협력단-한국미쓰비시 오토메이션 MOU 체결

- 대중소기업 교육활성화 한기대 인턴십 및 졸업작품전 지원 등 협력

천안--(뉴스와이어)--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산학협력단(단장 진경복, 이하 한기대)은 한국미쓰비시전기 오토메이션(주)(대표 후루이요시유키, 이하 한국미쓰비시)와 7일(수) ‘대중소기업 재직자 교육 활성화’와 ‘한기대 재학생 역량강화를 통한 상호 발전 도모’를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이 체결한 MOU의 주 내용은 한기대는 ▲ 한국미쓰비시로부터 지원받은 교육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를 재직자 교육훈련에 활용하고, 한국미쓰비시는 ▲ 한기대가 운영 중인 대중소기업 재직자 교육과정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기대 재학생들의 전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턴십 및 졸업작품전 등에 대해서도 각종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미쓰비시와 한기대는 공동으로 강사를 육성 활용하는 등 재직자 역량강화 전반에 걸친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한기대 진경복 산학협력단장은 “한기대는 지난 2006년부터 세계 3대 PLC 제조회사(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ABB, 일본의 미쓰비시) 중 하나인 미쓰비시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재직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한국미쓰비시는 한기대에 PLC교육용 장비와 S/W를 기증했으며, 2008~2010년까지는 총3회에 걸쳐 한기대 첨단기술교육센터의 우수강사진을 대상으로 일본 미쓰비시전기 나고야 제작소에서 신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한바 있다.

이 밖에 2010년 하계방학 때는 한기대 재학생 5명이 4주간의 일본 미쓰비시전기 인턴십 과정(PLC 관련 생산, 제조기술, 품질검사, R&D에 대한 일본의 선진기술을 학습 등)을 수료하는 등 밀접한 협력관계를 이어 왔다. 2012년 1월에도 한기대생들이 인턴십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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