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지식재산 외교 출범

- 양국 특허청장, 지식재산 외교 채널 구축 및 협력사업 논의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이 프랑스 특허청과 지식재산 분야 외교 채널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 사업을 개시한다.

특허청은, 이수원 특허청장과 이브 라삐에르(Yves Lapierre) 프랑스 특허청(INPI: Institut National de la Propriété Industrielle) 청장이 9월 9일(금) 오전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청장회담을 열고, 양청간 외교 채널 구축 및 심사관 교류를 통한 지식재산권 심사 노하우 공유, 한의학에 관한 전통지식 보호 등 협력사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청은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청장회담은 유럽특허청, 유럽상표청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이은 유럽지역 지식재산 외교 확대의 일환으로, 특허청은 유럽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좀더 좋은 지식재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프랑스 특허청장 일행은 특허청과의 청장회담에 이어 오후에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을 만나, 지식재산위원회 출범 등 한국의 지식재산 정책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고객협력국 국제협력과
사무관 김태근
042-481-8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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