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공생발전 선도하는 파워지도자 양성 위한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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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1-09-08 09:56
서울--(뉴스와이어)--공생발전을 선도하는 파워 지도자를 양성함과 더불어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한 ‘스마트엔젤스코리아운동협의회’(대표공동의장 김성태)가 ‘스마트엔젤스 리더스 아카데미’를 열어 9월 8일(목) 첫 번째 강연을 시작했다.

‘스마트엔젤스 리더스 아카데미’는 더불어 사는 공생발전이 중요한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어야 할 시점에 이러한 가치를 널리 확산시킬 파워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9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씩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사례를 적절히 배합해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창안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의 실무지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일 오전 열린 제 1회 프로그램에서는 이제훈 고문(어린이재단 회장)의 ‘품격 높은 사회와 자원봉사 리더의 자세’, 김성태 대표공동의장(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나눔봉사의 비전’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정선희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이사의 ‘이제는 프로보노(Pro Bono)다’ 리더십사례발표도 이어졌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박윤애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 한완선 명지대 교수, 이종수 사회연대은행 대표, 임태형 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등이 초빙돼 기조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사회공헌 우수단체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사례 발표가 배치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최규복 사장이 직접 발표하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를 비롯해 교보다솜이 홍삼식 팀장의 ‘간병봉사단’, 월드비전 전재현 본부장의 ‘글로벌 사회공헌 기획’, 위캔쿠키 마리아수녀의 ‘지적장애인 고용사업’, 우주호와 음악친구들 우주호 교수의 ‘음악재능 기부’ 등 각 강연 주제와 부합하는 사회공헌 리더십 사례를 선보일 전망이다.

김성태 대표공동의장은 “효율성만 강조되던 신자유주의 경제는 양극화와 상대적 박탈감을 증대시켜 왔다”며, “성장 일변도를 넘어 우리 모두가 공생발전의 가치를 내면화해야 하는 시점에, 파워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자료는 한국교육방송(www.ebs.co.kr)과 유투브(www.youtube.com)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일반인들도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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