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CMS에듀케이션이 공동주최하는 ‘2011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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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에듀

2011-09-08 10:06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일(일)에는 조선일보와 CMS에듀케이션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예선이 압구정 본원, 대치영재교육센터 등 전국의 CMS 영재교육센터에서 실시되었다.

3명이 한 팀을 이루어 참가한 이번 예선에는 3학년부 237팀(711명), 4학년부 237팀(711명), 5학년부 182팀(546명), 마지막으로 6학년부 99팀(297명), 총 755개팀(2265명)이 경연을 펼쳤다.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3학년부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3학년부 237팀 중에는 2학년으로만 구성된 팀이 35개팀, 2학년과 3학년 연합으로 구성된 팀이 18개팀이 포함되어 있어서 형, 누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1교시 개별평가에서는 50분 동안 문제해결력 평가 유형의 10문제가 출제되어 개인별로 해결을 하였는데, 특히 10번의 경우에는 수리 NIE 문제가 출제되어 신문기사를 읽고 해석 및 분석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2교시 단체평가에서는 60분 동안 팀끼리 협력하며 Math Puzzle(수학 퍼즐), Math Relay(수학 릴레이)와 같은 팀 미션을 수행하였다.

2가지 모두 팀 협력 뿐만 아니라 시간 분배, 문제 배분, 릴레이 순번 결정 등과 같은 나름대로의 전략이 필요한 미션이었는데, 대회 진행 중에 펼쳐진 각 팀들의 보이지 않는 팀별 신경전과 전략 등은 또 다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었다는 것이 대다수 참가팀들의 반응이었다.

예선대회의 결과는 팀별 개별평가 점수(300점 만점)와 단체평가 점수(200점 만점)를 합산하여 오늘 9월 26일(월)에 최종 발표된다. 개인별 예선대회 결과는 대회 접수 시 제출한 E-mail로 발송되며,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될 각 학년별 상위 12개팀 명단은 CMS에듀케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들은 10월 9일(일) 서울 서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11 창의적수학토론대회 본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본선에서는 예선에서 진행된 Math Puzzle, Math Relay 미션 이외에 Math NIE, Math Debating(수학토론)이 추가되어 보다 흥미진진한 팀 대항 수학토론 경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MS에듀 개요
CMS에듀는 2014학년도 과학영재학교 입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654명(6개 학교) 중 19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융합사고력, 영재교육 전문 교육기업이다. 1998년 교구와 퍼즐,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 개념과 원리를 배우는 사고력수학 교육을 시작, 500여 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 토론식 수업이 특징이다. 17년간의 경험이 축적된 교재에 소크라테스식(式) 발문법과 자유 토론을 접목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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