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sri, 아태지역 최대 GIS 컨퍼런스 앞두고 참가자 모집
- GIS 업계의 ‘글로벌 리더’, 잭 데인저먼드 사장 기조 연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미국 Esri(www.esri.com) 본사와 한국 Esri 사가 주최하며 대한지적공사, 경기도 광주시, 선도소프트, 아로정보기술, 한국HP, 한국IBM 등이 후원한다. 매년 아시아 각국을 돌며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의 연례 GIS 행사이다. 3천여 명의 국내 GIS 업계 관계자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17개국 300여 명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Esri 제품 사용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GIS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불리는 미국 Esri본사의 창립자인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사장은 11월 15일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 세계의 이해(Understanding Our World)’라는 주제로 Esri의 비전과 철학을 발표하고 GIS 기술을 활용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더욱 강력해진 GIS 기술에 의해 미래에 밀어닥칠 세계의 극적인 발전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특히 IT 기술의 진보에 따라 기존의 인터넷 환경에 모바일,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GIS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Esri 사도 이에 발맞춰 기술의 발전을 이룩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메인섹션, 기술섹션, 산업섹션, 전시, 맵 갤러리 등을 마련, Esri사의 대표 제품인 아크지아이에스(ArcGIS)10.1로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강력해진 클라우드 기반의 GIS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GIS 활용사례와 국내 주요 IT 기업들의 신기술 등을 소개 전시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울, 인천 등 각 지자체의 통합관제센터 등에서 CCTV와 GIS 기술 등을 연계해 방범 시스템을 강화하거나 산림청과 소방방재청, 기상청 등 국가기관들은 GIS 기술을 활용한 각종 정보시스템을 개발, 효율적인 자원정보 관리와 위험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GIS 기술이 교통, 자원, 환경, 비즈니스, 국방, 시설관리 등 사회의 기반시설 정보 시스템과 접목될 경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이 가능해진다.
이처럼 국가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GIS 기술은 컴퓨터를 활용, 전자지도 위에 각종 지리정보 데이터를 표시하고 이를 분석가공하여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지형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종합정보시스템 기술이다.
한국 Esri사의 윤재준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GIS분야 세계적 선도 기업 Esri만의 최첨단 GIS 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우리나라도 GIS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 문의는 apuc@esrikr.com / 02-2025-6700
큐브스 개요
코스닥 상장업체 선도소프트[065560]는 국내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IS는 지리 및 지리정보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토지, 자원,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지하시설물, 도로관리에서부터 상권분석까지 GIS의 활용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GIS SW 판매, 유지보수, SW 교육, 솔루션 구축,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사업 등이다. 국내 GIS 기반 확대를 위해 1992년부터 국내 최초로 민간 GIS 교육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1만25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환경, 자원 u시티, 시설관리, 방재,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공간정보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선도소프트는 스마트폰 활용과 차세대IT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인터넷 기반의 컴퓨팅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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