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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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0:11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1. 9. 7.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구로구 궁동 117번지 일대 10,654㎡에 대한 ‘도시관리계획(방송·통신시설)결정(안)’을 심의 가결하였다.

본 대상지는 구도시계획법 및 개발제한구역관리규정에 의거 도시계획시설 결정 없이 1995년 11월 개발제한구역내 통신시설 설치 행위허가로 승인된 시설물로서 지금까지 사용하여 왔으나, 방송통신위원회(서울전파관리소)에서는 그동안 전파이용의 다양성 요구 및 전파수요 급증에 따른 정부조직 개편 등으로 부족해진 업무공간의 확보 및 교육·회의실·장비실·업무지원등의 공간 확보를 위한 시설증축을 위하여 도시계획시설결정을 요청하였다.

금번에 도시계획시설 결정하는 방송통신시설은 과거 개발제한구역내 행위허가를 받아 설치된 기존 지상2층 건축물을 지상 3층으로 수직 증축하기 위한 시설 결정으로 사전환경성 검토를 통해 비오톱 1등급지는 원형대로 보전하는 등 개발제한구역내 자연경관은 훼손함이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방송통신시설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함으로서 방송통신위원회(서울전파관리소)는 전파수요의 급증 및 전파이용의 다양화에 따른 전파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원활한 전파감시업무를 수행함은 물론 전파이용자에게 양질의 전파품질 제공과 국민편익 위주의 전파행정을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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