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연휴기간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청주--(뉴스와이어)--민속최대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추석절 연휴 전,후 기간인 5일 동안 귀성객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시장, 백화점 및 복합영상관, 역, 터미널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 소방본부는 도내 1,3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5천2백여명의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인력을 동원해 도내 주요시장, 백화점 및 대형화재취약시설, 복합영상관 등에 대한 유동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화기취급 단속과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 하기로 하였다.

또한 공항, 역, 터미널과 고속도로 등 사고다발지역에 119구급대 16개대 32명을 근접 배치하여 연휴 기간 중 대규모 인파 이동에 따른 교통사고 등 신속한 응급의료 활동을 수행하고, 중앙·경부·중부·도내산간 등 주요고속도로에는 소방헬기가 특별순찰을 실시키로 하였으며, 연휴기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등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진료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상황실에 파악 비치하여 대민 안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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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방호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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