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결식아동을 위한 기업들의 릴레이 ‘추석선물 나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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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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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추석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빈곤결식아동들을 위해 가족과 같은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주는 기업들의 선행이 줄을 잇고 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이경림)는 지난 30일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 추석선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이 전국의 빈곤아동들에게 전달할 생필품 선물세트를 직접 포장하였고, 정성스레 쓴 손편지를 동봉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또한 두산매거진(발행인 박용만)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한가위에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농협상품권을 마련하여 추석선물 나눔을 진행하였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빈곤결식아동들을 위한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꾸준히 이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선물 나눔으로 명절의 즐거움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풀뿌리 기독교 NGO로 출발하여 다섯 개의 탁아방과 공부방 후원을 시작으로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가족중심의 원칙을 가지고 가난하고 학대받은 아동과 가족을 돌보며 통합적인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