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앞두고 ‘불량저울’ 41개 적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도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불량저울 41개(3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제수용품 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514개 업소를 대상으로, 도 및 시·군이 지역간 교차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한 불량저울을 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가 21개로 가장 많고, ‘0점’ 조정장치 등의 불량 17개, 실제 무게보다 적거나 많은 허용범위(1∼3눈금) 초과가 3개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에 적발한 저울 중 수리가 불가능한 17개를 폐기처분토록 하고, 나머지는 수리 후 수시점검을 받게 한 뒤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에 조치토록 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로 상인들이 법정계량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일부에서 불량저울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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