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견인력 취업기관, 시니어 인턴십 3차모집 시작
지난 1,2차 모집에서는 서울시에서만 기업모집과 알선을 했으나 이번에는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기업의 신청을 접수받고 구직자알선에 나서 시니어 채용기업발굴과 기업의 수요에 맞는 시니어채용을 늘릴계획이다.
3차 모집에서는 50대 시니어 300명, 60대 시니어 100명을 채용할 기업을 모집하며,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자치구 및 유관기관 어디에서든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온라인신청, 자치구와 유관기관은 서면신청이며 신청서는 접수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 자격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이상 기업으로 50대 이상 시니어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모집직종의 특별한 제한은 없으나 기존 50대 이상자의 고용시장이 형성된 경비, 청소, 주차관리, 요양보호사 등은 제외해 새로운 시니어 직종 발굴을 촉진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신청은 9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자격요건 등 심사를 거쳐 선착순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은 10월 7일까지 시니어 인턴을 채용하면 된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job.seoul.go.kr)와 노사발전재단(http://www.newjob.or.kr), 각 접수기관의 취업포탈사이트에 채용공고를 올리고 채용에 나서게 된다.
인턴십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가입 후 시니어 인턴십 참여기업의 채용공고에 응모하면 되고 유관기관과 자치구 취업알선센터에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인턴자격은 채용일 현재 만50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여야 한다.
서울시는 시니어를 채용하는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청년인턴십 참여시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50대 시니어 채용기업에는 약정임금의 60%, 월 최대 100만원을 3개월간 지원하며 정규직전환 후에는 약정임금의 50%, 월 최대 100만원을 3개월간 추가지원 한다. 60대 시니어채용기업에는 약정임금의 50%, 월 최대 45만원을 4개월간 지원한다.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하여 채용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기업은 향후 청년인턴참여시 우대하여 신규인력 채용도 지원한다.
서울시 남길순 일자리지원과장은 “시니어 인턴십은 고령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비한 일자리 사업”이라며 “서울시 뿐 아니라 자치구와 중견인력취업지원기관이 모두 참여해 시니어채용기업을 발굴하고 알선하므로 기업에 적합한 구직자 채용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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