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네마 3D TV’ 20인치대 소형 라인업 강화
- 23인치 이어 27인치 ‘시네마 3D TV’ 출시, 라인업 확대도 검토
- 시네마 3D 앞세워 20인치대 소형TV시장 적극 공략
- 내년 말 아날로그 방송 종료 앞두고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 갖춘 소형 TV 수요에 적극 대응
20인치대 시네마 3D TV는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브라운관 TV를 단종한 이후 TV수신이 가능한 모니터로 소형TV 수요에 대응해 왔는데, 내년 말 아날로그 방송 종료를 앞두고 저렴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소형TV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20인치대 3D TV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20인치대 모니터 겸용 시네마 3D TV는 깜빡임이 없고, 안경 착용감이 탁월해 눈이 편안하다. 이 제품은 또 리모컨의 3D 변환 버튼만 누르면 2D 영상을 ‘시네마 3D’만의 입체영상으로 변환해 즐길 수 있고, 풀HD(1,920*1,080) 해상도의 16:9 화면과 7백만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제공한다.
외장 하드, USB메모리,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게임기를 시네마 3D TV에 직접 연결해 사진, 영화, 게임을 실감 있는 3D로 즐기는 게 가능하다.
출하가는 59만 9천원으로, 제품 구매 시 3D 전용 안경 2개(기본형, 클립형)가 기본 제공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소형 제품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눈이 편안한 시네마 3D TV를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있게 돼, 3D TV 시장에서 LG전자가 지속적인 우위를 지켜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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