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 귀성길 도우미 ‘블랙박스’ 선택 노하우 제안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향하는 길. 안전한 귀성길 도우미가 되어줄 블랙박스를 어떻게 하면 잘 선택할 수 있을까? 최근 만도 플러스 블랙박스 BN100을 출시하며 블랙박스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전문 기업 (주)마이스터의 박동훈 팀장(MI팀: Moblie Infotainment)으로부터 들어보자.
주차 시도 안심…차량 전후방 모두 감시하는 2채널 제품이 대세
사례1. 구로동에 사는 이모 씨(33)는 얼마 전 새로운 차량을 구입하면서 블랙박스도 함께 설치했다. 새로운 차를 가지게 된 기쁨도 잠시, 며칠 후 집 앞에 주차해 놓았던 차량의 후방 범퍼에 찌그러짐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급히 주차 동안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으나 아무런 내용도 확인할 수 없었다. 차량 내 설치된 것은 전방 감시만 가능한 1채널 제품이기 때문.
TIP. 주행 시 뿐만 아니라 주·정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에 대한 상세한 영상기록을 위해서는 기존 전방촬영만 가능한 1채널 제품보다는 자동차의 전방과 후방을 동시에 촬영이 가능한 2채널 분리형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2채널 제품이 1채널에 비해 가격대가 조금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저가형 제품으로는 사고 범위 포착 및 인식의 정확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안전을 생각한다면 전문성과 품질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 별도로 주차 감시 녹화기능이나 배터리 방전 방지 시스템을 갖춘 제품들을 사용하면 주차 시 발생하는 사고에 좀 더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고해상도 영상녹화로 야간 사고도 안심
사례2. 혜화동에 거주 중인 초보 운전자 조모 씨(30)는 야근 후 늦은 퇴근길 갑작스러운 접촉사고를 당하게 됐다. 쌍방간의 과실을 따져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변 목격자도 없고 상대 차량의 운전자도 막무가내로 조씨의 과실을 주장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TIP. 비교적 차량 흐름이 수월한 야간 시간대에는 주간보다 교통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야간 교통사고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주변 차량과 차선 식별능력이 뛰어난 고해상도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급박한 사고현장에서는 빠르게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PC 없이도 직접 차량 내비게이션과 연결해 영상 확인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관련 전문적 노하우와 넓은 오프라인 A/S망은 필수
사례3. 인천에서 출퇴근 중인 정모 씨(31)는 그간 차량에 설치되어 있던 블랙박스가 수명을 다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저가의 새 제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제품을 사용한지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아 잦은 오류로 제품수리를 맡겨야 할 상황에 처했다. 저가의 중소업체 제품을 구입한 탓인지 아무리 방법을 찾아봐도 A/S 받을 길이 막막하기만 하다.
TIP. 현재 블랙박스 시장에는 중소업체를 포함해 130여개 업체가 난립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저가의 제품들도 다양하게 보급되고 있으나 잔고장이 발생하기 쉬운 자동차 용품의 특성상 전국적인 오프라인A/S망을 갖추고 있거나 자동차 부품 및 용품 관련 노하우를 갖춘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마이스터 박동훈 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휴가철, 명절 시즌을 지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가위 귀성길,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블랙박스 구입을 준비 중인 소비자들은 먼저 제품의 기능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10년 이상 자동차 순정부품과 용품을 공급해 오며 자동차 관련 노하우와 신뢰성을 갖춘 유통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마이스터는 지난 8월 전·후방이 동시에 촬영 가능한 2채널 분리형 제품 ‘만도 플러스 블랙박스 BN100’를 출시하며,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한라마이스터 개요
(주)한라마이스터는 (주)만도, 한라건설 등이 속한 한라그룹의 유통/물류 부문 대표 계열사로 (주)만도가 100% 출자하여 자동차 부품 및 용품을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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