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미술관,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전’ 수익금 전액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미술관장 곽석손 교수가 9월 8일 오전 9시 30분 군산대학교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7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 700만원은 군산대학교 미술관이 올해 5월 “대학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50만원전”을 연 수익금 전액이다. 전시회에는 곽석손, 김윤수, 김정숙 등 군산대학교 교수와 졸업생, 외부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부터 청년작가를 망라한 50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실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50만원에 판매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곽석손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상대적으로 고가인 미술작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일반인들에게 저가의 구입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미술문화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고, 수익금을 학교발전을 위해서도 쓸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예술대학과도 연계하여 정기적인 주요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룡 총장은 “재능을 통해 학교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교수님과 학생들의 의지가 소중하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애교심이 학교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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