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안부 주관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 우수사례’에서 ‘우수상’ 수상
태어난지 불과 여섯 달 만에 충북도와 부산시, 광주시와 서울 성북구, 경남 거창군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2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전국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지방행정 구현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대전시가 기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된 우수사례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3016개 실천과제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자치단체에서 지방공무원 및 공기업인사, 지방계약, 민간보조금 운영, 나눔·봉사문화 확산 등 총 6개 분야 16건의 사례발표를 했다.
대전시는 나눔·봉사문화 확산분야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요람인 ‘건강카페’ 시책을 발표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지원에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발표 결과 최우수 ▲제주도 ‘민간보조금 제도개혁’ ▲우수 대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건강카페 설치 운영’과 경북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시 점수공개’ ▲장려 인천 ‘공기업 통합’, 경기 ‘전보인사시스템 구축’, 충남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도입’ 등이 각각 수상했다.
사례를 발표한 한명숙 장애인복지과 재활지원담당은 “건강카페는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함께 소통하면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상표출원 등 건강카페를 브랜드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전국 지자체 청사에도 속속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카페’는 1호점인 시청점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본점, 평생교육문화센터까지 3호점이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도시철도 유성온천역(9월), 한밭수목원(10월), 서구청(11월), 국민생활체육관(11월), 한밭도서관(12월) 등 총 5개점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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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