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 유량통합시스템에 실시간 무선통신망 구축
유량통합관리시스템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까지 전달되는 과정을 구역(Block)별로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유수율을 분석하여 누수여부를 판단하여 급수사고를 예방하는 실시간 상수도관망 시스템이다.
유선통신을 사용하는 타지자체와는 달리 대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상수도시설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무선(Wibro)통신 기술을 전격 도입, 빠르고 경제적인 통신환경을 구축하여 년 1억8백만 원의 예산절감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그간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급수 및 누수 현장민원처리시스템을 원격화해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도 가능하게 됐다.
유량통합관리시스템 시범운영결과, 2개 구역(Block)에 대한 누수를 감지하고 긴급 수선하여 구역(Block)의 유량 패턴 분석을 통한 누수감지 방식의 효율성을 검증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김낙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수도시설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근간으로 상수도 정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돗물 관리 최고도시, 대전’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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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