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아·태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대전개최 확정
대전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개최된 제5회 TPO 총회에서 유력한 후보지 중국 산야시(三亞)를 제치고 ‘제6회 TPO 총회’ 개최도시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제6회 TPO 총회’는 이에 따라 오는 2013년 9월중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관광관련 도시 대표자와 민간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산업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2013년은 ‘93대전엑스포 개최 20주년이며, 대덕연구단지 조성 40돌을 맞는 해로, TPO 총회 개최를 통해 아·태지역 TPO 회원 도시와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고 민간단체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 및 의료관광 등 활발한 관광 교류사업을 통해 대전이 중부권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TPO 총회는 2002년 창설된 국제 관광기구로 일본,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아·태지역 66개 도시와 31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11개국 97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2003년 8월에 가입했다.
총회는 관광산업 정보교환 및 관광진흥사업, 수학여행단 교환사업, 해외공동마케팅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관광산업과
담당자 송순기
042-600-3564
-
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