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추석 앞두고 주부들 대상 한우고기 요리교실 열어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좋은 한우고기 선택 요령과 보관방법 등을 소개하고 한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도 선보인다. 특히, 명절을 치르고 남은 재료를 활용해 한우 모듬전골, 너비아니 샐러드와 화양적 또띠아 요리 등을 주부들이 직접 배워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한우 모듬 전골 =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무는 굵게 채 썰어 국간장으로 밑간을 해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명절을 지내고 남은 불고기나 꼬치, 완자전, 육전 등과 갖가지 채소를 올린다. 양지머리 육수를 부어 전골을 끓여 먹으면 그 맛이 어우러져 별미일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우수한 음식이 된다.
□ 너비아니 샐러드 = 매번 똑같은 명절 음식이 지겹다면 상큼한 샐러드를 준비해보자. 너비아니를 구워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양상추, 방물토마토, 파프리카, 어린잎채소, 영양부추 등 갖가지 야채와 섞어 참깨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너비아니가 없다면 산적이나 불고기를 이용해도 된다.
□ 화양적 또띠아 = 또띠아에 화양적과 양파와 파프리카 등을 살짝 볶아 함께 넣고 칠리소스와 모짤렐라 치즈를 얹어 말고 프라이팬에 치즈가 녹을 정도로 살짝 구워 칠리소스를 찍어 먹으면 색다른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조수현 박사는 “한우고기는 크게 10개 부위와 39개 소분할 부위로 나누어지며 부위별 육질과 맛이 달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앞다리, 우둔, 설도, 사태 부위는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성장기 아이들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등심, 안심 등의 가격이 비싼 구이용 부위에 편중된 소비에서 부위별 균형 소비가 이루어져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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