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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6:03
서울--(뉴스와이어)--휴대폰 문자서비스의 로얄 고객층은 다름 아닌 13~18세대들. 인터넷 지식검색에서 수업 중 들키지 않고 문자 보내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들은 하루 평균 50건 정도의 문자사용은 평범한 일상. 건당 30원씩 계산하면 하루 1,500원씩 소비하는 셈이다.

10대 사용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다모임(대표 이규웅, www.damoim.net)의 회원 3,194명이 참여한 최근 설문 결과, 71.07%(2,270명)의 네티즌은 해당 통신업체들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여겼다. 시민단체와 이통사간의 부가서비스(SMS ˚ CID) 요금 공방이 한창이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대안책은 없는 실정이다.

“문자 서비스 비용 적당한가”를 묻는 질문에 82.97%(2,650명)이 “비싸다”고 응답했으며, “적당하다”는 반응은 15.12%(483명)에 그쳤다. “SMS 무료화 논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완전 무료화해야 한다(73.01%)”고 말했고, 이어 “유료화 유지하되 가격을 낮춘다(22.92%)”고 답변했다. 한편 “무료화 대신 무료 전송 사이트를 늘린다” 라는 소수 의견도 4.07% 있었다.

수입이 없어 부모님께 기대는 10대들만의 “비싼 문자 전송비를 아끼기 위한 노하우”는 “가입한 통신사 요금제 최대한 활용(33.09%)”, “무료 전송 사이트 이용(32.78%)”, “꼭 필요할 때만 보낸다(30.21%)”라는 문항이 비슷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다.

@용어 설명 *SMS- 문자 서비스 / *CID- 발신자 표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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